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오는 2025년 9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은 박
개요
항목 | 내용 |
🎬 제목 | 어쩔 수가 없다 (No Other Choice) |
🎥 감독 | 박찬욱 |
📕 원작 |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소설 『The Ax (도끼)』 |
📆 개봉일 | 2025년 9월 예정 (구체적 날짜 미정) |
🏆 영화제 |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
🎭 주요 출연 |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
🎞️ 티저 예고편 | 2025년 7월 22일 공개 |
줄거리
회사원 ‘만수’(이병헌)는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하던 순간,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어렵게 마련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선 그는, 이내 극한 경쟁 속에서 점점 비틀어진 선택을 하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자본주의의 잔혹함을 박찬욱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와 서스펜스로 그려냅니다.
등장인물
배우 | 역할 | 설명 |
이병헌 | 만수 | 해고된 직장인.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 전쟁을 시작함 |
손예진 | 미리 | 만수의 아내.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자 따뜻한 동반자 |
박희순 | 선출 | 잘나가는 제지회사 반장 |
이성민 | 범모 | 재취업을 노리는 업계 베테랑 |
염혜란 | 아라 | 감성적인 예술가, 특유의 시선으로 상황을 관찰 |
차승원 | 시조 | 구두를 들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인물, 업계 실력자 |
1차 포스터: 디테일에 담긴 세계관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일러스트 형식으로 표현된 캐릭터들과 상징들이 눈길을 끕니다.
-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 속에서 과거의 행복한 ‘만수와 미리’의 모습
- 반려견 두 마리와 두 자녀 ‘시원’, ‘리원’
- 다양한 인물들이 배롱나무 아래 등장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암시
특히 포스터 중심에 서 있는 비장한 만수의 모습은 이 모든 것을 지키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냅니다.
티저 예고편: 재취업 전쟁의 서막
"미국에선 해고를 '도끼질'이라고 한다면서요. 한국에선 뭐라 그러는지 아세요? 너 모가지야."
이병헌의 대사로 시작되는 티저 예고편은 강렬한 비트와 함께 인물들의 변화무쌍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짧지만 긴장감 넘치는 컷들 속에 박찬욱 감독 특유의 유머와 서스펜스가 응축돼 있습니다.
베네치아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어쩔 수가 없다’는 2025년 8월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한국 영화가 이 부문에 진출한 건 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2012) 이후 13년 만이며, 박찬욱 감독으로서는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입니다.
“그 긴 세월,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 박찬욱 감독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어쩔 수가 없다’ 개봉일은 정확히 언제인가요?
A. 2025년 9월로 확정됐지만,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공개입니다. 8월 중순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원작 소설이 있나요?
A. 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스릴러 소설 **『The Ax』**가 원작입니다.
Q. 박찬욱 감독의 최근 작품은 무엇인가요?
A.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Q. 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로 나오는 건 처음인가요?
A. 맞습니다. 이 두 배우의 첫 부부 연기 호흡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믿고 보는 박찬욱 감독의 연출,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부부 연기, 그리고 티저부터 느껴지는 블랙코미디적 긴장감까지.
영화 '어쩔 수가 없다'는 2025년 9월, 여러분의 인생작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