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에도 한 명쯤은 있는 빌런!’ 몰상식한 이웃을 향한 사이다 응징이 시작됩니다. ENA의 코믹 워맨스 활극〈살롱 드 홈즈〉는 전직 기자, 보험왕, 전직 형사, 알바의 여왕까지 평범한 아파트 이웃들이 모여 만든 여성 탐정단의 통쾌한 활약을 그립니다. 살롱 드 홈즈의 기본정보, 줄거리, 출연진, 시청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정보
| 제목 | 내용 |
| 방송사 | ENA |
| 방송시간 | 매주 월·화 밤 10시 |
| 방영 시작일 | 2025년 6월 16일 |
| 회차 | 총 12부작 예정 |
| 장르 | 코믹, 워맨스, 미스터리 |
| 원작 | 동명 소설 〈살롱 드 홈즈〉 |
| 전작 | 〈당신의 맛〉 후속작 |
줄거리 요약
광선주공아파트에 입주한 공미리(이시영)는 뜻밖의 현실과 마주합니다. 바로 몰상식한 이웃, '아파트 빌런'들! 주차 테러, 소음, 무개념 행동에 시달리던 미리는 이웃 여성들과 함께 탐정단 ‘살롱 드 홈즈’를 결성합니다. 형사 출신, 보험왕, 알바의 여왕까지 각자 능력을 갖춘 네 여성이 주민의 힘으로 아파트의 정의를 바로세우는 통쾌한 활극이 펼쳐집니다. 웃음, 연대, 그리고 의외의 미스터리까지! 코믹하게 시작해 흥미롭게 빠져드는 이야기의 흐름이 시청자를 사로잡습니다.
출연진 등장인물 소개
| 캐릭터명 | 배우 | 캐릭터 설명 |
| 공미리 | 이시영 | 전직 기자 출신 싱글맘.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주인공 |
| 추경자 | 정영주 | 전직 형사 남편 둔 열혈 주부. 행동파 리더 |
| 박소희 | 김다솜 | 알바의 여왕. 실전 감각과 생활 센스 최고 |
| 전지현 | 남기애 | 과묵한 보험왕. 침착하게 결정타를 날리는 브레인 |
| 노강식 | 오대환 | 추경자의 형사 남편. 법의 한계에 좌절 중 |
| 박승호 | 정상훈 | 공미리의 전 남편. 사고뭉치지만 정은 있는 인물 |
| 박수지 | 이수지 | 탐정단의 조력자. 밝은 에너지로 사건마다 활력 부여 |
시청자 반응 & 시청률
| 회차 |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 반응 요약 |
| 1회 | 1.3% | “웃기고 공감된다!”, “우리 집 같아 무섭다...” |
| 2회 | 2.2% ▲ | “주차빌런 응징 최고!”, “현실판 사이다 드라마” |
- 사회적 이슈(주차 갈등, 무개념 이웃)를 소재로 하여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음
- 여성 중심의 코믹한 팀플레이가 기존 형사물과 차별화
- 미스터리 요소가 점차 드러나며 장르적 깊이도 상승 중
관전포인트 5가지
1. 여성 4인방의 연대와 활약
현실 속 여성들의 공감과 연대가 힘이 되는 이야기.
2. 사회적 갈등을 소재로 한 생활 밀착형 사건들
층간소음, 주차 문제, 재활용 등 우리 삶 속 사건들이 주요 소재.
3. 사이다 응징으로 해소되는 스트레스
법적으로 해결 못 하는 일상 속 갑질, 현실적으로 통쾌하게 응징!
4. 웃음 속 미스터리: 이사한 집의 투신 사건?
단순한 코믹물에 그치지 않는 반전 전개. 주인공 미리의 과거까지 연결된 서사!
5. 현실감 있는 캐릭터 케미스트리
누구 하나 튀지 않고, 각자의 능력으로 조화를 이루는 진짜 ‘생활형 히어로’들
드라마 vs 원작소설 <살롱 드 홈즈> 차이점
ENA 드라마〈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드라마적 재미와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요소가 각색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차이점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 항목 | 원작 소설 | 드라마 |
| 배경 | 노후 아파트 단지 '빛고을시 광선주공' | 동일하게 '광선주공아파트'로 설정되며, 배경은 현실적인 디테일 강화 |
| 주인공 공미리 | 이혼 후 아들과 살며, 주민들과 거리감 있음 | 초반엔 비슷하지만, 점점 중심 인물로 부상하며 리더 역할 강화 |
| 탐정단 구성 |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약간은 우연한 조합 | 전직 형사, 보험왕, 알바여왕 등 개별 능력 부각된 ‘히어로 팀’처럼 각색 |
| 빌런 설정 | 다양한 유형의 주민 민원 빌런 등장 | ‘주차빌런’ 김준현 등 실존감 있는 빌런을 캐릭터화해 임팩트 강조 |
| 갈등 해결 방식 | 일상적인 갈등 중재와 대화, 조용한 방식 | 드라마에서는 사이다 응징 중심, 오락성과 해소감 강화 |
| 미스터리 요소 | 후반에야 진지하게 등장 (투신 사건 등) | 2회부터 바로 떡밥 제시. 코믹과 미스터리의 혼합 구조 빠르게 진행 |
| 톤과 분위기 | 잔잔하고 현실적인 서사 중심 | 코믹, 활극, 감동, 미스터리까지 장르적으로 다채로움 강조 |
| 주제의식 | “우리가 사는 공간을 스스로 지킨다”는 현실적 메시지 | 여기에 연대, 유쾌한 복수, 여성 주체성이 더욱 강조됨 |
- 캐릭터성 강화: 드라마는 각 인물에게 ‘능력’과 ‘개성’을 부여해 더 극적인 재미 제공
- 사건 해결 방식: 원작은 현실적인 갈등 조율, 드라마는 오락적 ‘응징 구조’로 짜릿한 해소감 제공
- 장르 혼합: 원작은 생활밀착형 소설, 드라마는 코믹+미스터리+워맨스 활극으로 각색
- 빌런 캐릭터화: 주차빌런, 음식점 사장 등 ‘현실에 있을 법한’ 문제 인물을 집중 조명
드라마〈살롱 드 홈즈〉는 원작 소설의 ‘공감’이라는 뿌리를 유지하면서, 시청자에게 더 재미있고 속 시원한 전개를 선보이기 위해 각색된 작품입니다. 소설이 주는 잔잔한 위로와 공동체의 의미가 좋았다면, 드라마는 이를 바탕으로 유쾌함과 몰입도, 장르적 재미까지 더한 ‘재해석’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요.
